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샌디에이고 추락전투기 항로설정 의혹제기
지난 8일(현지시간) 샌디에이고 지역에 추락해 윤동윤(37)씨 일가족 참사를 일으킨 해병대 소속 전투기의 당시 항로가 과연 올바른 선택이었는지 의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. 다른 안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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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미사일 실은 줄도 모르고 …
미국 공군의 B-52 폭격기가 실수로 5기의 핵 미사일을 싣고 비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. 미 공군은 B-52가 예정에 없던 핵무기를 탑재한 이유를 밝히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광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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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, 공식 사과키로
이라크에서 미군 병사가 미성년자인 15세 소녀를 성폭행하고 그 일가족을 살해한 사건에 대해 미군 당국이 이라크 측에 공식 사과하기로 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4일 보도했다. 이 사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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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그린 베레의 대부'야보로 중장 사망
'그린 베레의 대부'로 불려온 미국 특수부대 지휘관 윌리엄 P 야보로(사진(左)) 전 육군 중장이 6일(현지시간) 고관절 부상에 따른 합병증으로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 파인스의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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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與野 외국사례 왜곡 공방
17일 국회 본회의에선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설전을 벌였다. 대북 송금 처리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다. 양쪽 모두 외국의 예를 들었다. 그러면서 민주당은 "이제는 덮고, 정치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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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음
▶金光洙씨(㈜대우건설 국내영업본부 상무)별세, 金東建씨(롯데건설 개발사업팀 근무)부친상=25일 오후 2시 강남성모병원, 발인 27일 오전 8시, 590-2352 ▶閔漢榮씨(전 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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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-콘트라 스캔들 주역 노스 前중령 소설가 변신
미국 정부가 개입해 이란에 무기를 판 돈으로 니카라과의 반정부단체 콘트라를 지원한 1980년대의 이른바 이란-콘트라 스캔들 당시의 주역인 해병대 출신 올리버 노스(58·사진)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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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주정부 MS소송 변호인 강화
마이크로소프트(MS)의 반독점 소송 원고측인 미국 18개 주정부는 25일 워싱턴의 저명한 변호사인 브렌던 설리번 주니어를수석 재판 변호인으로 고용했다. 빌 로키어 캘리포니아주 검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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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루 소장파 군인 반란
[리마 AFP=연합] 부정선거와 야당의원 매수 의혹이 불거져 정정이 불안한 페루에서 수십명의 군인들이 반란을 일으켰다. 페루군은 지난 29일 페루 남부에 위치한 육군 제501 대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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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빨래하는 사내들" 제프리 로빈슨 著
레이건 행정부는 79년의 혁명 이래 관계를 단절하고 있던 이란과 대화창구를 만들고 싶었다.이로부터 비밀리에 이란에 무기를판매하는 거래가 생겨났다. 이 거래의 실무를 맡은 국가안보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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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치족 反군,자이르 고마시공항 점령-불붙은 중앙아프리카
[시완구구.고마(자이르)나이로비(케냐)=외신종합]자이르의 종족분쟁을 종식하기 위한 유엔등 국제사회의 중재노력에도 불구하고자이르 사태가 진정국면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투치족 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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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마약전쟁 백년" 질 존스 著
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이 담배도 마약이라고 선언했다 해서 얘깃거리가 되었다.이것을 보며 우리 사회에는 아직 마약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음을 새삼 느꼈다. 담배를 마약이라 했다는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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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워싱턴市,도덕성보다 능력 중시
미국인들은 흔히 수도 워싱턴을 「잔인한 도시」「두 얼굴을 가진 사람들이 사는 도시」로 부른다.하지만 섹스 스캔들.위증(僞證).선거자금법 위반등으로 해임되거나 사임한 「고관대작」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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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세금 도피처
디리버티브(파생금융상품)의 세계는 「한낮의 동굴」에 비유된다.전문적이고도 첨단의 금융지식이 요구되는 곳이기에 초보자나 일반인에게는 늘 어두컴컴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.이런 환경은「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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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우편 사용 조심합시다-美선 지워진기록 재생해 법정시비
최근 미국의 많은 회사들이 전자우편(E-Mail)에 띄운 문서 내용이 법정시비에 휘말리는 사례가 속출,기업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.미국 기업들에 있어 전자우편이 전화.서류.직접방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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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 美선거 눈길끄는 후보들 케네디,여론조사 뒤엎고 당선
공화당의 우세속에 美 중간선거의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당락자의 윤곽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. 이번 선거에서 접전 지역은 주로 동부에 몰려있다.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강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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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중간선거 양당 자존심 걸린 접전지역
8일 실시된 미국의 중간선거는 빌 클린턴 대통령의 중간평가 성격을 띠고 있는데다 민주.공화당의 자존심대결로 비춰지는 인물들이 상당수 경합함으로써 어느때보다 관심을 끌고 있다.양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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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.콘트라사건 핵심인물 노스 前중령 상원 출마선언
이란-콘트라사건의 핵심관련자로 법정에 섰던 올리버 노스 前美해병중령이 27일 정치입문을 정식 선언했다. 노스는 이날 버지니아州에서 실시될 11월의 연방상원의원선거에출마하기 위해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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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이건,「이란콘트라」 직접 지시/US 뉴스지 보도
【워싱턴 로이터·연합=본사 특약】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콘트라 반군을 위해 이란의 수도 테헤란으로 무기를 불법 수출하도록 직접 지시한 사실이 특별검사의 수사결과 밝혀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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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콘트라 사건 조작/미즈 미 전 법무가 핵심/최종 수사보고서
【워싱턴 AP=연합】 로널드 레이건 전 미 대통령 시절 미국정부가 이란에 비밀리에 무기를 판매한 돈으로 니카라과 콘트라반군을 지원해 문제가 된 이른바 이란콘트라 사건의 담당검사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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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스前중령 上院의원 출마 버지니아州서 黑白대결예상
■…레이건행정부하에서 이란-콘트라 무기밀매 스캔들의 주역이었던 올리버 노스 전 해군중령이 23일 고향인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시에서 내년 상원의원선거에 공화당후보로 출마할 것이라고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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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과 비밀무기거래로 생긴 돈/이란콘트라사건
◎니카라과의 콘트라 반군에 지원 이란콘트라사건은 지난 85는 미국이 레바논억류인질 석방을 위해 이란과 금지된 비밀무기거래를 진행하는 한편 여기에서 챙긴 자금으로 니카라과 콘트라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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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레그 미 대사/「이란콘트라」 연루논란 재연
◎자금유입 은폐 조사대상 올라 도널드 그레그 주한미대사가 이란콘트라 스캔들 연루혐의로 조사선상에 올라있다고 조사관계자 측근들이 7일 밝혔다. 이에 따라 한동안 잠잠했던 그레그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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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이란콘트라」 망령 미 정계에 또 파문
◎전직 CIA 간부 앨런 피어스 양심선언/86년 당시 의회증언은 「위증」이라 밝혀 지난 9일 미 중앙정보국(CIA) 전직간부인 앨런 피어스(전중미 특별반장)가 「양심선언」성 증언을